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CPU 등으로부터 계산된 정보와


게이머의 반응속도가 일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모니터의 재생빈도그래픽카드의 렌더링(프레임)수치가 일정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프레임과 재생빈도는 넉넉할수록 자연스러운 화면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보통의 모니터는 60Hz정도의 재생빈도로 출시된다.

이유는 인간의 눈이 60Hz이상의 재생빈도를 구분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기 때문이다. 


모니터의 재생빈도가 75Hz 를 넘어설 경우 미세한 움직임도 빠른 재생빈도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즉, 한계니 뭐니 할지라도 120Hz정도의 재생빈도와 프레임율(그래픽카드)이 보장되면 화면은 더 매끄럽고 속도감있게

움직이고 그것을 사용자는 바로 느낄 수 있다.


FPS : Frame per second (초당 프레임)


1초당 화면의 변화


FPS가 높을수록 그래픽카드는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어 발열과 소음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필요한 만큼 FPS제한을 두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 만드는 중간에 FPS를 제한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게임이라도 사용자 컴퓨터가 버틸 수 있는 게임이어야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프레임 속도는 매 순간마다 다르다. 그 이유는 모든 프레임이 각각 그려질 때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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